본문 바로가기

샤론 테이트 살해 '80세 희대의 살인마', 54세 연하女와 옥중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8 15:04
‘샤론 테이트’. [사진 맨슨디렉트닷컴]
미국에서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80) '맨슨 패밀리' 교주가 감옥에서 26세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AP통신은 "캘리포니아주 교도소에 수감 중인 맨슨과 26세 여성이 지난 11월7일(현지시간)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부 버튼은 AP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쯤 맨슨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모든 것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찰스 맨슨은 매춘부인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결국 가출해 잡범으로 전락했다. 1967년 출소한 맨슨은 히피문화와 가수 비틀즈에 광적으로 빠졌고,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일종의 사교 집단인 '맨슨 패밀리'의 교주로 활동했다.



그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부인이기도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등을 살해하는 등 자신의 추종자를 시켜 35명을 숨지게 했다. 샤론 테이트는 살해당했을 당시 임신 중이었다. 1971년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사형제도가 폐지되면서 2027년까지 종신형으로 수감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샤론 테이트’. [사진 맨슨디렉트닷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