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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아버지, 직장암 판정받고 치료 거부” 눈물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8 14:58
‘홍은희 유준상’ ‘홍은희’ ‘유준상’ [사진 SBS 힐링캠프]








배우 홍은희(34)가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은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은희는 9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MBC 공채 탤런트 데뷔했으며 연기 공부를 위해 서울예대에 들어갔다. 이때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홍은희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돈이 없었던 거 같은데 당시 아버지가 날 도와주지 않아 정말 화가 났다. 이후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했다.



이어 홍은희는 “결혼식 때 아버지를 부르지 못했다. 내가 한 불효 중 가장 큰 불효가 아니었나 싶다. 남편도 굉장히 마음이 불편했을 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은희는“결혼식 때 신부는 아빠랑 함께 입장하지 않나? 난 그걸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같이 들어가면 되지’라고 말했다. 고맙고 좋았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또 “아버지가 직장 암 선고를 받았지만 치료를 거부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홍은희 눈물’. [사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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