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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장관 등 이르면 오늘 인사

중앙일보 2014.11.18 01:08 종합 2면 지면보기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18일 국민안전처 장관 등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인사를 한다. 대상은 국민안전처 장관을 비롯해 인사혁신처장(차관급), 국민안전처 산하 중앙소방본부장(차관급), 해양경비안전본부장(차관급) 등이다. 지난 9월 송광용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후임 인사 가능성도 있다.


최수현 금감원장 교체설 부상

 여권 핵심 관계자는 17일 “박 대통령이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른 인사를 가급적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르면 18일이 유력하며 늦어도 19~20일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 안전처 장관에는 이성호 안전행정부 2차관이 거론돼 왔으나 다른 경쟁자들도 검토 대상에 올라 있다고 여권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교체설이 돌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도 바뀔 가능성이 크며 국민안전처 장관 인사와 함께 발표될 수 있다고 이 관계자가 말했다. 후임으론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등이 거론된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장관직을 그만둘 뜻을 밝혀온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퇴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본인이 뜻을 굽히지 않을 경우 계속 만류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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