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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국내 소비자 해외직구 관심 "배송비 고려해도 국내보다 싸"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4 09:21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KBS2 화면 캡처]




이달 28일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해외직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이달 1~11일 고객 2천4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랙 프라이데이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고객이 전체의 71%에 달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해외직구를 해본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는 74%에 달하기 때문에 올해 처음 블랙 프라이데이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블랙 프라이데이 예상지출 금액이 10만∼20만원이라고 답한 이들이 전체의 27%로 가장 많았다. 10만원 미만(21%)과 20만∼30만원(19%), 30만∼40만원(11%)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로 직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관세비나 배송비를 고려해도 국내보다 가격기 저렴하다’는 의견이 75%로 압도적이었다. ‘국내 미입점 브랜드, 다양한 디자인 등 상품 수가 많다(17%)’는 것도 장점으로 들었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삼성전자 65인치 TV는 1297달러(한화 약 140만 원), 관세와 배송비를 합해도 2백만 원이면 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비슷한 모델의 국내 가격보다 절반 가까이 싼 가격이며 국내 가전업체에서 2년간 AS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 할인 행사까지 이용하면 많은 제품을 국내 가격의 1/3, 거의 반값까지는 구할 수 있으며,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올수록 세일 폭은 최대 90%까지 커진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인 금요일을 칭한다. 이날 최대의 세일이 진행되는데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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