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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서울에 첫눈 가능성

중앙일보 2014.11.13 18:35
13일 늦은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에 서울 지역에도 이번 겨울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서울지역에 밤 사이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풍향과 기온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 비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다"며 "눈이 내리더라도 눈발이 날리는 수준이어서 쌓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14일 새벽에 서울에 첫눈이 내리면 지난해보다는 4일,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는 7일 이른 것이다. 기상청은 14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을 영하 1도로 예상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인 13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1도까지 떨어졌다.



한편 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풍의 영향으로 경기남부 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구름 많고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충남과 충북중남부, 호남, 제주도 산간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 자정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서해안, 충청, 호남, 제주도 산간 5mm 미만이다. 제주도 산간의 예상 적설량은 1~3cm,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청지방은 1cm 미만이다.



강찬수 기자 envirep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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