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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쉽게 출제…상대적으로 국어·수학이 변별력 가질 듯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3 17:46
‘수능 영어’ ‘수능 수학’ ‘수능 국어’. [사진 YTN 뉴스 화면]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쉽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상대적으로 수학과 국어 영역의 변별력을 지닐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다시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높아졌다. 만점자 비율이 ‘물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전망이다.



수학은 A/B형 모두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었지만 변별력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B형이 작년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당락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출제하되 국어, 수학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A/B형 71.1%, 수학 A/B형 70.0%, 영어 75.6%,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0%, 제2외국어/한문 70.0%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만126명 적은 64만621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1교시 결시율이 7.04%로 1교시 응시자는 59만4,617명이었다.



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수능 영어’ ‘수능 수학’ ‘수능 국어’. [사진 YTN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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