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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 지난해보다 수학 쉽고 국어 어렵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3 15:55


























오늘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대해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렵고 수학영역은 다소 쉬웠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3일 치러지고 있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2교시 출제경향 및 난이도에 대해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이같이 분석했다. 이 실장은 2015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문의 난이도가 어려워졌고 선택지의 내용에도 약간 까다로운 내용들이 있어, 지문의 숫자는 줄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국어영역이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A· B형 모두 어렵고,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약간 어렵고 B형은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이 이 실장의 분석이다. 이 실장은 “ 1등급 구분 점수가 A형은 96점, B형은 95점 내외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독서·문학에서 각각 한 지문씩 줄어 4개 지문 체제로 출제됐다. EBS 교재 연계비율은 A·B형 모두 71.1%로 직접 연계하기보다는 개념을 연계하거나 지문·자료를 재구성해 활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2교시 수능 수학영역에 대해 이치우 실장은 "A형, B형 모두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쉬운 수준이었으나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은 여전히 까다로웠다"며 1등급 구분 점수를 94~96점으로 예상했다. 전체적인 난이도나 문제 유형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 실장은 “EBS 교재에서 연계 출제된 문항들이 많아 학생들의 체감 연계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심서현 기자 shshim@joongang.co.kr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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