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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차량 결함은 없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3 13:39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사진 은비 SNS]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가 구속기소돼 충격을 줬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김용정)는 지난 12일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로 매니저 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박 씨는 지난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승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박 씨는 레이디코드 멤버들을 승합차에 태운 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2차로를 시속 135.7㎞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룹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숨졌으며 이소정과 코디 이모씨 등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다. 하지만 사고 당시에는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 미만으로 운전해야했다. 그러나 박 씨는 이를 무시하고 과속운전을 한 것.



검찰 관계자는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박씨가 사고 직전 차량의 뒷바퀴가 빠진 것 같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는데 바퀴는 사고 이후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량의 기계적 결함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사진 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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