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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 특권포기는 국민의 명령…혁신위 무한 신뢰"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3 11:3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보수혁신특별위원회의 정치개혁안과 관련해 "정치혁신의 첫 단계는 의원들의 특권포기로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마치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 보수혁신위 의원총회 보고 때 혁신안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 중 일부에 대해서 우려와 반대 입장이 있었다"며 "정치개혁은 시대의 필수적인 과제인만큼 반대 목소리로 잘 수렴해서 의총을 계속 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김문수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무한의 신뢰를 보내며 2단계 정당개혁, 3단계 정치제도개혁 과제를 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주로 세비 문제와 출판기념회 이야기만 반대 입장이 있었고 다른 것에 대해선 지적이 없었다"며 "다수의 의원들은 혁신위의 안에 찬성"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는 지난 11일 의원 세비동결과 불체포특권 포기, 출판기념회 금지 등 1차 혁신안을 의총에 보고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당론 채택에 실패한 바 있다.



이진우 기자 jw8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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