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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그날에' 무료 배포 결정…향후 발생 수익도 기부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3 10:17
‘이승철 그날에’. [사진 진앤원뮤직웍스]
최근 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가수 이승철(48)이 자신의 곡 ‘그날에’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승철은 자신이 독도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노래인 ‘그날에’를 무료로 배포한다. 12일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오늘부터 어느 누구든 무상으로 ‘그날에’를 다운로드 받거나 배포 및 전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이날 오후 급히 제작한 블로그를 통해 해당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누구나 게재, 배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무료로 배포되는 ‘그날에’ 음원은 독도 입도 당시 합창 버전과 이승철의 솔로 버전, 전세계인들을 위한 영어 버전으로 모두 세 가지이다.



이승철은 “당초 ‘그날에’는 일본 측의 삐둘어진 시선으로 반목이나 갈등에 대한 노래가 아니라 극복과 화해를 위한 것이다”며 “이 평화송이 정당함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이워지는 화합에 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저 스스로 우리나라 우리 땅 그리고 정당한 권리에 대한 무언의 압박과 처사에 대해 굴복할 의사가 없고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독도와 관련된 일에 분명한 소리를 내기로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그날에’로 향후 발생하는 수익 역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지인의 초대로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당시 4시간 가량 억류된 뒤 입국을 거부 당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승철 그날에 무료 배포’. [사진 진앤원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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