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봉사, 개념 배우 인증 “기분은 좋지 않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05 15:12




배우 박해진(31)이 악플러와 함께 연탄봉사활동에 나섰다.



5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자신에게 악플을 달았던 사람들과 함께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달 3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사람들과 함께 5시간에 걸쳐 1천600여 장의 연탄을 날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8년 전부터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온 박해진은 이번엔 악플러와 함께 연탄 봉사를 하며 진정한 용서의 방법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며 “박해진은 어색해하는 악플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고 허물없이 대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3월 악플러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며 그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사람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박해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그분들도 과연 그 댓글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남겼을까 싶다”며 “밥 한 끼 먹는 것보다는 좋은 일 하면서 편하게 묻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해진’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