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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 중 최고는 월악산 닷돈재 등 3곳

중앙일보 2014.11.05 12:01
국내 국립공원 내에 설치된 야영장 가운데 시설이 가장 우수한 곳은 월악산 닷돈재와 덕유산 덕유대, 소백산 남천 야영장인 것으로 평가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일 국내 최초로 국립공원 내 야영장의 시설과 안전, 서비스 등을 평가해 특급·우수·보통·기본 등 4등급으로 구분 발표했다.

닷돈재·덕유대·남천 야영장 등 풀옵션 야영장 3곳은 우수한 시설 덕분에 특급(★★★★)으로 평가됐다.



또 자동차 야영장 중에서는 ▶지리산 덕동 ▶계룡산 동학사 ▶내장산 내장 ▶덕유산 덕유대 자동차야영장 ▶태안해안 학암포▶치악산 구룡·금대 ▶소백산 삼가 ▶월출산 천황사 야영장이 특급(★★★★)으로 분류됐다.



자동차 야영장 중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지리산 내원·뱀사골 자동차 ▶한려해상 학동 ▶내장산 가인 ▶가야산 치인·삼정 ▶오대산 소금강 ▶주왕산 상의 ▶다도해해상 팔명산 ▶월악산 닷돈재(자동차)·송계 등이다.



일반 야영장 중에서도 지리산의 백무동·중산리·소막골·뱀사골 야영장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반면 다도해해상의 염포·시목, 북한산의 인수·석굴, 월출산의 경포대 야영장은 가장 낮은 등급인 '기본 등급(★)'으로 분류됐다.



지리산 달궁과 설악산 설악동 등 자동차 야영장 2곳과 월악산 덕주·용하, 덕유산 덕유대(일반), 가야산 백운동 등 일반 야영장 4곳은 보통(★★)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공단 측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야영장'으로 평가된 곳에 대해서는 예약 시스템과 샤워장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또 특급야영장에서는 피크닉 테이블과 무선인터넷을 무료 서비스하고, 온수 샤워장도 갖추기로 했다.



강찬수 기자 envirep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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