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쥬리치(22점)와 전광인(16점)의 활약으로 3-0(25-19, 25-18, 25-19)으로 이겼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1로 꺾었다.
하승진 22점 … KCC, 전자랜드 꺾어
프로농구 전주 KCC가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22점·13리바운드를 기록한 센터 하승진(29·2m21㎝)의 맹활약을 앞세워 70-61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5승(6패)째를 거두며 단독 5위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