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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귀화, "행복하긴 한테…들어가기 싫다 집이 힘들다" 폭풍공감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02 08:44




‘미생’의 최귀화가 회사원의 일상을 리얼하게 표현해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최귀화가 부인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귀화의 부인은 자녀의 교육비를 더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귀하는 “얼마 필요하냐.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거냐. 당신이 시키고 싶은 것 아니면 친구들 따라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일주일에 15만 원이면 한 달에 60만 원이다.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최귀화는 퇴근 후 술을 마시며 부인과 다시 전화통화를 했다. 그는“"내 대학 동창이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가더니 좋은 회사 취직했더라. 나도 이 기회에 한번…” 이라고 말을 건넸다. 하지만 부인이 거절하자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최귀화는 술에 취해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최귀화는 집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집을 바라보며 “행복하다. 행복하긴 한데 들어가기 싫다. 집이 힘들다”고 말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미생’은 임시완이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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