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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수, 오종혁과 함께했던 故신해철 몰래카메라 회상…"눈물이 안 멈춰"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30 17:27




넥스트 멤버였던 가수 지현수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故 신해철에게 글을 남겼다.



지현수는 “불과 몇시간전에 따뜻하게 손 잡고 있었잖아, 형… 미안한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는 글과 함께 과거 신해철 몰래카메라 당시 신해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현수의 글이 게재되며 과거 신해철의 몰래카메라 영상도 화제가 됐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이경규의 돌아온 몰래카메라’에서는 당시 신해철의 소속사 식구들이 신해철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에 그룹 넥스트 멤버인 김세황과 지현수를 비롯해 소속가수 오종혁, 박호 등은 신해철에 갑작스럽게 소속사 이적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럼에도 故 신해철은 “너희가 더 잘되는 길이면 떠나는 것도 나는 괜찮다”며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남고 싶은 사람은 남는데 마지막까지 서로에 대한 예의는 지키자”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어 “걱정되는 건 네가 진짜 좋은 케이스를 만나서 가는건지 걱정된다”며 “네가 잘됐다고 해서 배아프지 않는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잡아라”라고 덧붙이며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지현수는 지난 2006년부터 신해철과 함께 넥스트로 활동하며 음악적 교류를 지속했다. 지현수는 최근까지도 신해철과 음악적으로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지현수’‘오종혁’ [사진 MBC 몰래카메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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