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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면 심장질환 위험…뼈에도 도움 안돼"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30 14:47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사진 SBS 화면 캡처]



하루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실 경우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8일(현지시각) 스웨덴 연구팀 조사 결과를 인용해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전문가들은 하루에 우유 한 잔은 괜찮지만 세잔 이상(680㎖) 마시면 갈락토제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 성분으로 알려진 갈락토제는 요구르트, 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동물 실험에서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가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존의 식품 섭취 방침을 바꾸기에는 취약하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면 위험하다고? 그 동안 건강해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시지 말아야겠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성, 관련 업계에 타격이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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