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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처음으로 경기 도중 퇴장, 포칼컵 2경기도 출전 불가…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30 11:19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경기 도중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4부리그)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퇴장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들로부터 집중 마크를 당해 예민한 모습이었다. 후반 31분 상대 수비수 실비오 방케트가 손흥민의 머리를 잡으며 반칙을 했다. 이에 심판은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주며 레버쿠젠의 공격을 선언했다. 이때 손흥민은 방케트를 걷어찼다. 이를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한 주심은 바로 레드 카드를 꺼냈다.



퇴장 명령을 받은 손흥민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으며 화를 참지 못했다. 경기장을 떠나는 순간에도 손흥민은 대기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손흥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보인 레버쿠젠은 2-2로 정규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해 포칼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퇴장으로 인해 포칼컵 2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추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문선영 기자

‘손흥민 퇴장’[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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