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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원 "옆 빌라에서 음성이…" 유재하 노래 야하다는 그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30 11:05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해 화제가 된 가수 박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가수 김광진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원은 11월하면 생각나는 곡으로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꼽으며 “대학시절 들었던 ‘그대 내 품에’의 노래 가사가 참 야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가리켜 “가사 중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이라는 부분이 은유적으로 쓰인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은 “나는 옥탑에 사는데 밤에 보면 옆 빌라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처음에는 아픈 사람인 줄 알았다. 너무 오바한다”고 말하면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 은유적으로 표현 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원은 자작곡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로 2008년 ‘제 1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작업에 참여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원, 어떻게 저렇게 해석하지” “‘라디오스타’ 박원, 엉뚱하지만 재밌네” “‘라디오스타’ 박원, 노래 가사에 시 적인 표현이 많은데 야하다는 해석은 난 반대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라디오스타 박원’.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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