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원, 유재하 가사 야하다?…"11월만 되면 유재하 행사 끌려다녀 피곤"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30 09:15


 

가수 박원(29)이 유재하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는 김광진,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원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가사가 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사 중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이라는 부분이 은유적으로 쓰인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야유를 보내자 박원은 “나는 옥탑에 사는데 밤에 보면 옆 빌라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처음에는 아픈 사람인 줄 알았다. 너무 오바한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 은유적으로 표현 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원은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유재하가 아닌 스티비 원더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원에게 “故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던데”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원은 당황스러워하더니 “(유재하는) 제가 좋아하지만 존경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재하’‘박원’ [사진 MBC 황금어장 캡처]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