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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LG 오늘 플레이오프 1차전…누가 이길까?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27 11:16
[중앙포토]




오늘(27일) 넥센과 LG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6일 LG와 넥센의 PO 엔트리를 발표했다. LG는 준플레이오프(준PO) 엔트리에서 두 명을 교체했다. 왼손 투수 윤지웅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사이드암 투수 김선규를 합류시켰다. 외야수 정의윤을 대신해 채은성이 포스트시즌 첫 엔트리 합류의 기쁨을 누렸다. 외국인 투수 티포드는 준PO에 이어 또다시 엔트리 합류에 실패했다. 선발 등판을 하기에는 컨디션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G의 PO 2차전 선발은 신정락이 유력해졌다.



넥센은 선발투수 문성현가 엔트리서 제외됐다. 문성현은 시즌 막바지 오른쪽 옆구리 부상을 입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토종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승을 올린 문성현의 부상으로 넥센은 3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상한 상태다. 문성현은 올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둔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은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몇 차전까지 갈 것이냐”는 질문에 넥센 이택근과 강정호는 손가락 3개를 폈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이다.



넥센과 LG의 맞대결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인 ‘엘클라시코’에 빗대어 ‘엘넥라시코’라고 불려왔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만날 때마다 팽팽한 승부를 펼쳤기 때문이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넥센이 9승 7패로 LG에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이날 플레이오프 1차전은 27일 오후 6시 30분 목동 경기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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