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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前 LG감독, 기아 새 사령탑 물망…'카리스마 감독' 그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27 10:38
‘김기태’. [사진 LG트윈스 홈페이지]




김기태(45) 전 프로야구구단 LG트윈즈 감독이 기아 타이거즈의 새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기태 전 LG 감독이 KIA의 새 감독 물망에 올랐다. 현재 구단주의 결정만 남은 상태이며 이르면 이날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발표 될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27일 “김기태 전 감독이 후보군 가운데 한 명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아직 누구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대략 7~8명 정도를 신임 감독 후보로 두고 검토 중이다. 다양한 인물들을 두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이 오는 29일에 미야자키로 마무리캠프를 가기 때문에 그 전에 감독이 선임되는 것이 가장 모양새가 좋다”며 “하지만 감독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급하게 서두를 일이 아니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기태 LG 전 감독은 기아의 연고지인 광주일고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시즌 LG를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LG는 올 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서 승승장구하며 플레이오프까지 올랐다.



기아는 최근 2년 연속 8위에 머물렀고 동시에 ‘명가 재건’의 숙제가 있다. 이런 기아에게 김 감독은 매력적인 카드다. 김 감독은 비교적 젊은 나이로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유형의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25일 선동열 전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하면서 사령탑 자리에 공백이 생긴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기태’. [사진 LG트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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