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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그린예쁜비행기대회' 시상식

중앙일보 2014.10.26 18:21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달 20일 이 회사 격납고에서 ‘푸른 자연을 만드는 지구마을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 대회 시상식이다. 행사는 올해로 6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등 주최 측 관계자와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심사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서희(인천 은봉초6)·윤서진(인천 은봉초2) 학생의 ‘춤추는 지구’가 1등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인종이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행사 주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상은 다양한 동물과 사람들이 나무 위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을 그린 ‘나무야 사랑해’(김민주'김민재'군포 능내초2) 등이 수상했다. 이 밖에 40여 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회화 작가 등 10명이 맡았다. 부상으로 1등 수상자 및 가족에게 미국 시애틀 보잉 방문 기회를, 2등 수상자에게는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등을 준다.



이날 대한항공은 1등 작품인 ‘춤추는 지구’로 래핑 디자인된 B777-300ER 항공기를 선보였다. 이 여객기는 25일부터 인천~상하이 취항을 시작으로 1년간 주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마음을 전 세계에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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