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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안초소 총기사고 1명 부상

중앙일보 2014.10.26 13:45
강원도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육군 상병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경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해안초소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을 오른쪽 옆구리에 맞았다. 사고 당시 초소에는 임 상병의 후임병이 있었으며, 임 상병은 사고 직후 119 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임 상병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건강 상태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임 상병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되지만 자살 시도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며 “사고 직후 지혈을 빨리 한 뒤 병원으로 옮긴 덕택에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 헌병대는 해당 부대 지휘관과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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