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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해 NLL 침범 겨냥 박 대통령 "이중적 행태"

중앙일보 2014.10.09 01:17 종합 5면 지면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북한이 최근 도발과 유화적 모습 등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하는 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협의를 위해 방한한 레르엉민 아세안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다.



 박 대통령이 ‘이중적 행태’라고 언급한 것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문으로 제2차 고위급 접촉이 열리게 됐지만 7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고 남북 함정 간 사격전에 대해 항의 전통문을 보내는 등의 두 가지 태도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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