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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 外

중앙일보 2014.10.04 01:17 종합 23면 지면보기
●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기타노 다케시 지음, 권남희 옮김, 중앙북스, 308쪽, 1만3000원)=일본 영화감독이자 코미디언인 기타노 다케시가 쓴 어른을 위한 사랑이야기. 남녀의 본능과 욕망, 결혼과 이혼, 불륜 등에 대한 생각을 솔직담백하 게 풀어놓는다.



● 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정범준 지음, 알마, 284쪽, 1만4000원)=드라마 ‘아씨’에 울고, 음악 프로 ‘쇼쇼쇼’에 웃던 그 시절. 1956년에서 80년까지 흑백 텔레비전 시대를 되돌아보며, 당시 방송사와 인기 프로그램에 관한 기록과 추억을 한데 엮었다.



● 다시, 사랑(정현주 지음, 스윙밴드, 360쪽, 1만3800원)=베스트셀러 『그래도, 사랑』의 작가가 쓴 두 번째 사랑 에세이. 내 이야기,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에피소드와 함께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 말로와 드골(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 지음, 변광배·김웅권 옮김, 연암서가, 392쪽, 2만원)=프랑스 정치가 샤를 드골과 세계적 문인 앙드레 말로의 우정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한다. 둘은 상관과 부하 사이가 아니라 정치와 문학에 대한 논쟁을 즐기는 친구였다고 말한다.



● 부의 사회환원(이행원 지음, 책미래, 320쪽, 1만4000원)=한국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저자가 쓴 사회평론집. 과도한 교육열과 대학교육, 지역감정과 선거, 도시개발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한다.



● 한일관계 50년, 갈등과 협력의 발자취(조세영 지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34쪽, 1만2000원)=국교정상화 이후 현재까지 한일관계 50년을 돌아본다.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역임한 저자는 해방 이전 과거사뿐 아니라 현대사에 대한 이해 역시 앞으로의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가게해부도감(다카하시 데쓰야 지음, 황선종 옮김, 더숲, 164쪽, 1만3900원)=건축 디자이너인 저자가 카페·음식점·옷가게·플래그십스토어 등 여러 종류의 가게에 맞는 설계·건축·인테리어법을 투영도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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