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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용카드 수준 할인 혜택' 체크카드 나왔어요

중앙일보 2014.09.29 00:07 부동산 및 광고특집 9면 지면보기
우리카드는 지난 8월 25일 ‘가득한 체크카드’와 ‘나만의 체크카드’를 선보이면서 기존에 출시한 ‘다모아 체크카드’를 포함해 ‘가나다 체크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진 우리카드]


우리카드의 가나다 브랜드 라인업이 완성됐다. 우리카드는 지난 8월 25일 ‘가나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주요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해 신용카드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득한 체크카드’와 선택 업종에서 집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체크카드’ 등 두 종류다. 이미 출시된 ‘다모아 체크카드’를 포함하면 ‘가나다’가 된다. 우리카드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유형을 분석해 기존 수 십 종에 달하던 복잡한 체크카드 상품군을 3종으로 단순·체계화시켰다. 우리카드는 이들이 출시 한 달도 채 안 돼 10만좌를 돌파하며 새로운 히트상품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나다 체크카드’는 플레이트 소재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카드업계 최초로 카드 플레이트 소재에 친환경 나무 소재를 사용했다.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시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1억장 시대, 어림잡아 연평균 2000만장 이상이 폐기되는 데 기존 카드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PVC)는 폐기 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면서 “PVC소재 카드 한 장에서 3㎏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생산 과정에서도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고 말했다.



‘가나다 체크카드’ 플레이트 주재료엔 국제산림보호협회(FSC COC)의 인증 제품인 핀란드산 자작나무가 원목 그대로 사용됐다. ‘가나다 체크카드’는 천연 목재의 고유한 무늬를 살렸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만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며 “ 혜택까지 더해져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8월 말 출시 후 9월 들어 일평균 8000좌 발급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지난해 4월 분사 이후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1사1촌 농촌 봉사활동, 단체 헌혈, 쾌적한 도심 녹지를 위한 공원입양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분사 당시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은 7.3%였으나, 1년여 지난 올 8월 말 현재 8.4%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카드사용액은 전년대비 약 16.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0억원, 6월 말 기준 총 회원 수는 1100만명이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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