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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개헌 논의보단 민생법안 처리 우선"

중앙일보 2014.09.26 10:38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6일 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개헌 문제에 대해 “필요성은 있지만, 지금은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개헌 얘기는 오래전부터 나왔고 지금 대통령 단임제의 문제점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먼저 국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법부터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헌논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논의지만 지금 당장은 ‘송파 세모녀’법 같은 법을 빨리 만들고, 청년 일자리 35만개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 관련법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 혁신위원회의 계파 논란과 관련해 “친박·비박 이런 것은 이제 큰 의미가 없는 구분”이라며 “어제 발표된 외부 인사들이나 첫날 발표된 분들을 보면, 친이·친박으로 그렇게 뚜렷하게 구분되는 분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정하 기자 wormho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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