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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풍웡’ 북상…한반도 영향은 언제부터?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22 14:51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필리핀을 강타해 큰 피해를 준 제16호 태풍 ‘풍웡’의 진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대만 북쪽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연안 방향으로 시속 26㎞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날 ‘풍웡’의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24m/s로 전날까지는 중형급 태풍이었으나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화했다. 24일 새벽에는 서해 남부 먼바다에 도달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할 전망이다.



그러나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우리나라는 23일부터 24일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리산 부근은 150mm 이상, 제주도 산간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의미한다.



온라인중앙일보

‘16호 태풍 경로’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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