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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크라잉넛, 잠비나이, 크레용팝 등 더 화려해진 2014 '뮤콘'

중앙일보 2014.09.22 13:59
다음달 6~8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의 참가 뮤지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우림, 크라잉넛, 잠비나이, 크레용팝, 버벌진트,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우리나라 각 장르를 대표하는 29개팀이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뮤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음악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또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뮤콘 초이스 프로그램’ 대상이 된다.



올해 초이스 프로그램엔 세계적 음악 마켓인 미국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유럽의 미뎀, 싱가포르의 뮤직매터스, 캐나다의 캐나다뮤직위크 등이 참여한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술탄오브더디스코의 보컬 나잠수는 "올해는 뮤직매터스부터 글래스톤베리, 섬머소닉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해외 페스티벌을 돌면서 더 높은 곳을 꿈꿀 수 있었다. 좋은 음악만 하면서 인정을 받기엔 한국의 음악시장이 척박하다.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기조 연사로 엔터텐인먼트업계의 대표적 두 저널인 ‘빌보드’와 ‘할리우드리포터’ 사장인 재니스 민이 참석한다. 또 토니 마세라티, 로다이 맥도날드 등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도 함께한다. 7개국의 해외 뮤지션 8팀도 참석한다. 러시아의 머미트롤, 캐나다의 아스펙츠, 호주의 데미 루이즈, 뉴질랜드의 더 볼란즈 등을 뮤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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