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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가락 부상’ 쑨양, 400m 경기 영향 미칠까…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22 11:33
































 

남자 200m 자유형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쑨양(23·중국)이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쑨양은 21일 저녁 7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28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따냈다.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1분45초2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태환(25)은 1분45초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쑨양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그동안 스피드 훈련에 전념했다. 하지만 마지막 50m에서 스피드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터치패드를 찍다가 엄지를 다쳤다"며 질문 1개만 받고 서둘러 치료를 위해 일어났다.



수영에서 엄지를 다치면 물살을 당길 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쑨양이 제 컨디션이 아니라면 자유형 400m가 박태환과 하기노의 2파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하기노 고스케는 "지금 기세를 몰아 자유형 400m에 집중해 두 선수와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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