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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광역단체 3곳과 100㎿ 규모 태양광 발전 MOU

중앙일보 2014.09.22 00:07 부동산 및 광고특집 14면 지면보기
OCI가 태양광 발전기를 건설한 서울 암사동 아리수정수장. [사진 OCI]
OCI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산업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54년의 노하우가 있는 기초화학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태양광, 집단에너지 등 민간발전 분야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2017년까지 전력발전사업 부문을 회사의 주요 사업군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 목표까지 세웠다.



2012년 7월 OCI는 미국 태양광 발전 자회사인 OCI솔라파워를 통해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있는 CPS에너지와 태양광 발전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OCI는 2016년까지 5단계에 걸쳐 텍사스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건설 면적은 1652만㎡로 축구장 160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OCI는 이후 25년간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 전량을 CPS에 판매한다. 이는 샌안토니오 시내 전체 가구의 10%인 7만 가구에 공급되며, 예상 매출은 25년간 총 25억 달러(약 2조597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OCI는 또 국내에서도 태양광 발전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부산·전북 등 3개 광역 지자체와 각 100MW 규모, 사천·군산과 각 4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건설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100만MW는 서울시내 3만5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에는 5MW 규모의 서울 암사정수장 발전소를, 올해 8월에는 5.6MW 규모의 서울 강북 아리수정수센터 발전소를 완공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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