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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주한 미군 임대 겨냥한 맞춤 설계 눈길

중앙일보 2014.09.19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이수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15층 17개 동 규모로 944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46㎡다.



 평택은 주한미군 이전, 고덕 국제신도시, 대기업 이전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시의 개발축은 크게 팽성읍 안정리의 미군기지 k-6 캠프험프리스와 고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다.



 k-6 미군기지는 총 면적 1465만여 ㎡에 이른다. 미군 주둔 인원만 8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덕에 인근 중심상업지구는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돼 제2의 이태원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부동산 값도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미군기지 확장사업이 시작된 2011년 평택시 아파트 값은 3.3㎡당 평균 594만원으로 전년(3.3㎡당 553만원)보다 8% 정도 상승했다. 올 들어서는 3.3㎡당 평균 640만원 선으로 뛰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주한미군 임대에 특화된 아파트로 건설된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고 2개 층 높이의 필로티를 형성해 개방감·편의성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외국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최초의 수익형 미군 렌탈아파트”라며 “수익률은 타 수익형부동산보다 2~5% 높게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군무원 주택수당제도에 따라 미군은 최대 월 300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지원받기 때문에 월세 미납과 공실 염려가 덜한 편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출구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02-553-90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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