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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亞게임 북한 선수단 입촌식, 150명 출전…금메달리스트 위한 영광의 칭호 들어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18 17:39
[사진 OSEN]




 

북한 선수단이 2014 인천아시안 게임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식 입촌했다.



18일 오전 북한 선수단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중국, 태국,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예멘 등 5개국 선수단과 공동 입촌식을 했다. 입촌식에는 김병식 북한 선수단 단장과 축구, 역도 등의 선수와 감독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은 14개 종목에 15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2년 만에 10위권 진입을 노린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개로 9위에 오른 북한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초대해 특별 치하를 하고 국기훈장과 함께 최고 영예인 ‘노력영웅’ 칭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상은 고급 아파트와 외제 승용차다.



입촌식에서 중국, 태국 등 나라의 국기는 인천 17사단 장병들이 게양했지만 북한 인공기는 자원봉사자 2명이 게양했다. 군인이 인공기를 게양하는 것은 국가보안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은 19일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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