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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 주의하세요"

중앙일보 2014.09.16 11:30
밀폐된 원룸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오후 8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4층 건물의 원룸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원룸에 살던 이모(28)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40㎡ 원룸 내부의 가구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으며, 7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부탄가스 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휴대용 가스를 사용할 때는 먼저 창문을 열고, 가스 누출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 권철암 기자 kwon6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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