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노펙, 혼합소유제 개혁에 투자금 천억元 유치해

중앙일보 2014.09.16 10:38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주목을 받아 왔던 시노펙의 ‘혼합소유제 개혁 투자 유치 리스트’가 드디어 공개됐다. 25개 국내외 투자자가 합계 1070억 9400만 위안(등가 달러 포함)을 투자해 시노펙판매유한회사(시노펙의 전액 출자 자회사, 이하 ‘판매회사’로 함)의 주식 29.99%를 인수했다고 시노펙은 14일 저녁에 발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시노펙은 판매회사의 주식을 70.01% 보유하게 됐으며, 판매회사의 등록자본은 200억 위안(약 3조 3600억 원)에서 285억 6700만 위안(약 4조 8천억 원)으로 늘어났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시노펙이 개혁 추진의 첫 걸음을 뗀 것이며, 10월 말에 이사회가 구성되면 판매회사는 상장할 계획이다.



25개 투자자는 China Life(中國人壽), Sino Life(生命人壽), 자스(嘉實)자본관리유한회사 등의 기금 및 보험업 투자자가 주요 투자자이며 그 외에도 다룬파(大潤發), 텐센트(騰訊?Tencent) 등의 산업 투자자도 포함하고 있다.



시노펙이 올해 2월 19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노펙은 석유와 가스 판매 업무에 대한 구조 조정에 착수하고, 민간 자본을 도입해 혼합소유제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3월 31일에 시노펙 소속의 마케팅 부문은 단독 경영에 들어가면서 유한책임회사로 승격되었고 6월 30일에 투자 유치 방안을 발표했었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입찰을 통해 9월 12일에 시노펙판매회사는 25개의 국내외 투자자와 <시노펙판매유한회사의 증자에 관한 협의>를 체결했다.



시노펙그룹의 뤼다펑(呂大鵬) 대변인은 “이번 투자자 중에서 산업 투자자 및 산업 투자자와 조직하여 공동 투자한 투자자 수는 총 9곳으로 해당 투자액은 326억 9천만 위안(약 5조 5천억 원)이며 점유율은 30.5%이고, 국내 투자자는 12곳으로 해당 투자 총액은 590억 위안(약 9조 9100억 원)이며 점유율은 55.1%이고, 민생 수혜 투자자는 4곳으로 해당 투자액은 320억 위안(약 5조 3760억 원)이며 점유율은 29.9%이고, 민영 자본 투자자는 11곳으로 해당 투자액은 382억 9천만 위안(약 6조 4300억 원)이며 점유율은 35.8%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