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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가을 예술제' 16~18일 서울 석관동캠퍼스에서 열려

중앙일보 2014.09.15 13:46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가을 예술제’가 16~18일 서울 석관동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공연 50건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음악ㆍ미술ㆍ무용ㆍ전통예술ㆍ연극ㆍ영상을 전공하는 6개원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정식 공연장 뿐 아니라 캠퍼스 곳곳에서 자유롭게 축제를 벌인다. ‘유소년 양손잡이 핑퐁클럽’으로 팀 이름을 정한 학생들은 16일 오후 6시 학교본부의 대나무숲에서 ‘혼성 복식 경기’라는 공연을 펼친다. 이튿날 오후 3시 30분에는 학생식당 앞에서 ‘빗자루 투어’라는 공연을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연다. ‘장난감 상자를 열기 전’이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는 학교 여러 공간에서 18일 오후 7시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 학교 안의 실내ㆍ외 무대에서는 연극ㆍ무용ㆍ음악 공연이 준비돼 있다.



미술 작품은 상설 전시된다. 평면ㆍ영상ㆍ설치와 상영 등을 볼 수 있다. 축제의 개막은 무용작품 ‘나이스 투 미트 유(Nice to meet you)’로 16일 오후 3시 학교 내 K-Arts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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