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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에서 제공하는 JTBC 월정액 상품 인기

중앙일보 2014.09.04 14:41
통신사들이 운영하는 인터넷TV(IPTV)에서 JTBC 월정액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매달 일정액을 내면 JTBC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다시보기(VOD) 할 수 있는 JTBC 월정액 상품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28일 출시된 이후 5주만의 기록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고정 팬이 있는 인기 프로그램들이 많아 월정액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현재 JTBC는 스타 모창가수들의 등용문이 된 '히든싱어3'와 20~30대 남녀의 성(性)과 사랑 고민을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는 토크쇼 '마녀사냥',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의 입담 대결장인 '비정상회담' 같은 예능 프로그램들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JTBC 월정액 상품은 다른 유료방송 사업자들로 확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20일 IPTV에 JTBC 월정액 상품을 출시했다.현재까지 2300여명이 JTBC 월정액 상품을 신청했다. KT의 올레tv도 JTBC 월정액 상품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중 IPTV가 월정액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은 JTBC가 유일하다. 이전까지는 KBS·MBC·SBS 같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리미어 영화 채널 등 고정적인 시청자층이 확보된 경우에만 월정액 상품으로 출시했다.



박수련 기자 africa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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