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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발표, 음담패설 동영상 공개 위협…발표 전문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02 13:52
‘이병헌 공식입장 발표’.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이병헌(44)이 20대 여성들 2명에게 협박을 당한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해 해당 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병헌씨는 28일 협박사실을 알리고 그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9월 1일 새벽 이들이 검거됐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또한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 된 여성들로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의 조사결과 별다른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수사 상황도 이야기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A(21·여)씨와 B(25·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들인 이들은 지난달 B씨의 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병헌이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최근 데뷔한 신인 가수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병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지난달 28일 이병헌씨는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하였고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습니다.



이병헌씨는 28일 바로 소속사측에 협박사실을 알리고 소속사는 그 즉시 경찰에 신고, 9월 1일 새벽 이들은 검거됐습니다.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 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했다합니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하며 특히 본 건은 무분별하게 보도되는 것은 사생활을 침해하려는 피의자의 범죄에 협조하는 것이므로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 드립니다.



만약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리니 이 점에 대해서도 언론사분들께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며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병헌 공식입장 발표’.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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