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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빅데이터 연구 인프라 구축, 소비자동향·미래까지 예측해 산업체에 서비스

중앙일보 2014.09.02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세종대학교는 지난 5월 빅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센터를 설립했다. 주관연구기관은 세종대학교, 총괄 책임자는 유성준 컴퓨터공학과 교수다. 유성준(사진) 교수는 세종대학교 내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처리 시스템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유성준 컴퓨터공학과 교수

 -세종대 빅데이터 센터를 소개한다면.



 "빅데이터 센터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확보를 통해 ICT 장비산업 및 데이터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미션은 빅데이터 산업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장비개발·서비스개발·마케팅 세 가지 측면에서 인프라를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요즘 빅데이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트위터 데이터와 같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라 할 수 있다. 빅데이터 이용 사례로는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이 있다. 과거엔 기술력과 자본이 부족했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고 컴퓨터 가격이 낮아지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다양한 연구는 물론 소비자 동향, 미래예측 등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고 들었다. 어떤 내용이며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가.



 "현재 관련 업체 종사자들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창 만들고 있다. 빅데이터 센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빅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는 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려고 한다. 빅데이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공용데이터를 옮겨 놓을 생각이다.”



 -빅데이터 센터의 설립으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



 "빅데이터 센터는 학술전산정보처 7층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교수·연구자 모두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빅데이터에 특화된 전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빅데이터 처리를 위해 필요한 많은 컴퓨팅 장비가 들어올 예정이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관련 학업의 기회를 얻고 교수들은 새로운 연구과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대학이나 단체·기업 등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빅데이터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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