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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중도금 무이자 대출 … 최대 5년간 연 11% 수익률 보장

중앙일보 2014.08.29 11:11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조감도)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 들어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서 시작한 분양형 호텔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형이란 사업 착공과 함께 일반 투자자를 모아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을 말한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관광객 유치 수를 1150만 명으로 잡은 데다 지난 3월 말 2025년 연간 관광객 2000만 명을 목표로 내세우자 분양형 호텔이 빠르게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와 입지, 운영사 등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호텔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해외 유명호텔 브랜드인 하워드존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선보인다. 하워드존슨 호텔은 전세계에 7000여 개 호텔, 60여 만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에서도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에 걸쳐 450개가 운영되고 있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 19~61㎡의 객실 464실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다. 객실은 지상 4~18층에 13개 타입으로 구성돼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호텔 브랜드가 유리하다”며 “하워드존슨 호텔은 중국에서만 상해, 북경, 충칭, 하이난 등 총 56개의 호텔체인망이 구축돼 있어 제주도 해외관광객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인 유치에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제주의 강남이라는 연동에서도 트라이앵글 존에 들어선다. 이곳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한다는 바오젠거리와 더호텔 카지노, 지난 8일 문 연 제주 최대의 JDS사후면세점을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삼각형 형태의 지역을 말한다. 외국인 특화거리로도 불리는 이곳은 제주 국제공항에 인접한 신제주 관광특구의 핵심지역이다.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로 전국 최고 수준이고 연동지역은 80%를 넘나든다. 연동에는 제주 유일의 직영 운영 카지노로 한해 입장객이 3만7000여 명에 달하는 더호텔 카지노가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신라면세점과 5분 거리다.



분양형 호텔은 객실 매출에 따른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로 호텔 운영사 능력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진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 ㈜산하에이치엠이 운영PM을 하고 ㈜제이워드가 운영을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현재 인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공항 호텔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전문 운영사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의 수익률 지급방식은 준공 후 최장 5년간 실투자금액의 연 11%를 운영사인 ㈜제이워드에서 매월 지급한다. 호텔 1객실당 분양 가격은 3.3㎡당 1200만원대로 오피스텔처럼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과 준공 후 대출이자를 5년간 5%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있다.



365일 계약자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인 아덴힐 리조트앤골프장, 캐슬랙스 골프장과 더호텔 카지노 등의 객실 연계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호텔은 연간 10일 이내에 한해 무료(왕복 무료 항공권 포함)로 숙박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3에 있다. 분양 문의 02-416-4300.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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