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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 징역형 확정

중앙일보 2014.08.28 11:42
영훈국제중학교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금품을 받는 등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김하주(81) 전 영훈학원 이사장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28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성적조작을 지시하고 금품을 받는 혐의를 인정한 원심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영훈국제중 입학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기고,특정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성적을 조작한 혐의,학교 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7월 구속 기소됐다. 1심은 징역 4년 6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으나 항소심은 “받은 돈 대부분을 학교를 위해 사용했다”며 1년 감형했다.



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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