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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와인 명가엔 스토리가 있다

중앙일보 2014.08.28 00:07 주말섹션 7면 지면보기
명가의 와인-비기닝 오브 레전드 시리즈는 칠레·이탈리아·프랑스의 대표 와이너리를 한 곳씩 선정해 오늘날 명성을 있게끔 한 인물을 헌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사진 아영FBC]
아영FBC가 오는 9월 추석을 맞이해 칠레·프랑스·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들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명가의 와인-비기닝 오브 레전드(Beginning of Legend)’ 시리즈를 선보였다. 명가의 와인-비기닝 오브 레전드 시리즈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생산국인 칠레·이탈리아·프랑스의 대표 와이너리를 한 곳씩 선정하여 오늘날의 세계적인 명성을 있게끔 한 인물들을 헌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아영FBC
'비기닝 오브 레전드' 시리즈

 명가의 와인 시리즈 와인으로 프랑스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의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 이탈리아 안티노리가의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칠레 에라주리즈가의 돈 막시미아노가 포함된다. 세 나라 대표 와이너리의 명성을 쌓는 데 기여한 인물들에게 헌정하는 시리즈로,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해 구성할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성장한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오늘이 있는 것은 바롱 나다니엘 드 로칠드가 샤토 브란느 무통(Chateau Brane-Mouton)을 매입한 덕분이다. 바롱 나다니엘은 5대손인 필리핀 드 로칠드 남작부인이 조상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만든 헌정 와인이다. 2011년 벨기에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조상의 이름을 걸고 출시되는 로스차일드 가의 헌정 와인인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자타공인 최고를 자부한다.



 피에로 안티노리(Piero Antinori) 후작은 이탈리아 와인의 혁신을 일으킨 인물이다. ‘안티노리 후작’이라는 뜻의 ‘마르케제 안티노리’는 가문의 근간이 된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와인이다. 진한 루비 레드의 색상을 띠며 잘 익은 과일, 특히 블랙베리·자두·야생체리의 향이 풍부하다.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는 베를린 테이스팅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에라주리즈의 설립자로 칠레 와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된다. 돈 막시미아노는 루비 빛이 감도는 짙은 붉은색을 지녔다. 체리·라즈베리·카시스의 향과 헤이즐넛 향이 어우러지며 복합적인 향을 낸다.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오찬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에서 1위 와인으로 선정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상품인 만큼 받는 분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며 “다가오는 명절 혹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깊은 뜻이 담긴 최고의 와인 선물로 자신있게 권한다”고 전했다.



 ‘명가의 와인’ 시리즈는 전국 와인나라 매장(강남삼성타운점·코엑스점·서울파이낸스센터점·양평점·서래마을점·진주신안점/www.winenara.com) 및 전국 롯데백화점 와인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영FBC에 문의(080-732-0101)하면 된다.



김만화 객원기자 kmh42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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