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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색의 오묘한 조화, 페이즐리의 후광

중앙일보 2014.08.28 00:07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에트로 페이즐리 컬러 백팩(왼쪽)과 페이즐리 블랙 잉크 백팩. 페이즐리 문양과 풍부한 색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사진 에트로]
이탈리아 브랜드 에트로(Etro)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다. 인도 카슈미르 지방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페이즐리 문양에 오묘하면서도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 디자인은 착용했을 때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편안한 착용감도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다. 에트로가 다가오는 추석에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추천한다.


에트로
공간 넉넉한 '시크 백팩'
빈티지 '만다라 스카프'

 ◆페이즐리 시크 백팩(Paisley Chic Backpack)=브라운 톤의 컬러들이 모여 이룬 클래식한 페이즐리 패턴의 가방에 이국적인 크로코다일(Crocodile) 프린트의 가죽이 포인트로 더해졌다. 에트로를 상징하는 ‘E’자 로고가 버클(Buckle)로 사용됐다. 백팩이지만 어깨에 메지 않고 손으로 가볍게 들어도 토트백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정장을 입어도 어울린다. 넉넉한 수납 공간은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이들에겐 안성맞춤이다. 가격 146만원.



 ◆페이즐리 컬러 백팩(Paisley Color Backpack)=실로 짠 페이즐리 패턴 위에 코팅된 아르니카 라인은 에트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가죽처럼 가벼운 데다 클래식한 페이즐리 패턴에 덧댄 선명한 컬러의 레더는 데일리룩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가격 148만원.



 ◆만다라 실크 스카프(Mandara Pattern Scarf)=부드러운 실크 패브릭에 모노크로마틱(monochromatic)컬러 팔레트(Palette)로 표현된 빈티지한 프린트 만다라 패턴을 연상시킨다. 목에 두르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가방의 핸들에 묶어 준다면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가격 50만원.



 ◆페이즐리 블랙 잉크 백팩(Paisley Black Ink Backpack)=검정 잉크를 페이즐리 패턴에 섬세하게 입힌 것이 이 제품의 특징. 코팅처리된 페이즐리 패브릭도 눈에 띈다. 지퍼나 끈에 레더를 입혀 내구성을 강화했다.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소지품을 넣어도 좋다. 평범한 옷차림, 정장 등 어디에 매치해도 쿨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 가격 180만원.



 ◆페이즐리 마고 백팩(Paisley Mago Backpack)=부드러운 가죽 위에 음각으로 표현된 페이즐리 패턴은 독특한 질감을 더한다. 캐주얼한 재킷부터 트레이닝 복까지 어디에 매치하든 평범한 룩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다. 가격 248만원.



 ◆풀라드프린트 지갑(Foulard Print Wallet)=에트로의 스카프 패턴을 이용한 풀라드 패턴 지갑. 톤 다운된 갈색과 보라색의 오묘한 조화는 페이즐리 패턴의 섬세함을 표현해준다. 코팅 패브릭을 사용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가격 38만원.



김만화 객원기자 kmh42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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