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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의 품격 … 남자라서 행복해

중앙일보 2014.08.28 00:07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오리스 기계식 무브먼트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오리스 아틱스 데이트. 4개의 별도 조각들로 완성된 케이스는 수중 100m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사진 오리스]
명품 시계 시장은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시장이다. 국내 여성들이 선호하던 수입 화장품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남성들을 위한 명품 시계 매장의 매출은 2009년부터 매년 20~40%씩 증가하고 있다.


오리스 아틱스 데이트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
100m 방수, 무반사코팅

 정장 중심의 패션에 특별한 변화를 주기 힘든 남성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시계는 사실상 차별화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패션 포인트다. 손목에 차고 팔을 움직이면 태엽이 감기는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시계 중 하나다. 시계의 심장이라 불리는 무브먼트는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미세한 부품 조립으로 이뤄진다. 이 중 특히 중요한 것은 부품의 진동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탈진기라는 장치로, 이는 진자(振子)를 이용해 시계의 톱니바퀴를 일정한 간격으로 회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리스 기계식 무브먼트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오리스 아틱스 데이트는 기능부터 화려하다. 4개의 별도 조각들로 완성된 케이스는 수중 100m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시계 전면에는 무반사코팅에 양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사용했다. 중앙의 시, 분, 초, 디스플레이, 날짜표시창, 날짜조정장치와 시간조정장치도 별도 구성돼 있다. 오리스만의 장인정신과 노하우가 시계의 곳곳에 남다른 기능과 견고함으로 구현돼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리스 아틱스 데이트의 디자인 또한 수려하다. 오리스 관계자는 “신비감이 느껴지는 블루컬러 다이얼은 은은하면서도 남다른 개성미를 선사한다”면서 “손목을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하는 곡선미는 착용하는 사람들의 품격을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스 아틱스 데이트는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어울리는 만큼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면서 “기념일이나 소중한 날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오리스는 스위스 횔스타인에서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스위스의 장인에 의해 제작되는 오리스 시계는 철저한 출고검사를 마치면 횔스타인 제작소에서 출고된다.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마이 오리스’에 등록할 경우 3년 동안 제품을 보증받을 수 있다. 오리스 측은 “기계식 무브먼트로 제작되는 오리스 제품에는 빨간색 회전자 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으로 포뮬러 원, 다이빙, 재즈와 항공 분야 등의 명사들이 제품을 애용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만화 객원기자 kmh42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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