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금융지주의 사회공헌 활동은 쉼표 없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중앙일보 2014.08.28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KB금융그룹이 지역아동센터 주방 및 급식환경 개선사업의 첫 번째 성과물을 내놓았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금천구 금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급식환경 개선사업(KB 꿈이 자라는 밥상)’ 1호점 오픈 행사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왼쪽), 지역아동센터장 및 어린이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사진 KB금융그룹]


KB금융지주의 사회공헌 활동은 쉼표 없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그룹 안팎에 불어 닥친 잇단 사고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멈추지 말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고 KB금융지주측이 밝혔다. 임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사람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은 KB금융그룹이 처한 상황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진행해서는 안 되며 지속적으로, 중단 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19일 국민은행은 주전산기 교체 관련 내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임 회장은 다음 날인 20일 ‘저소득층 대상 의료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정상적으로 참석했다. 제재심의를 앞둔 지난 7월 8일에도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 사업 ‘KB 꿈이 자라는 밥상’ 1호 오픈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KB금융지주 측은 “흔들리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해 보인 것”으로 설명했다.



 K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 KB금융이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것이 KB저축은행의 ‘KB 착한 대출’이다. 일시적으로 단순히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차원이 아니라 신용이 낮아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서민 고객에게 최저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KB금융 측은 신용대출에 대한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상품 판매의 지속성을 담보해 고객과 금융이 함께 Win-Win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시우(時雨·때 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금융’의 대표적인 실천사례라고 덧붙여 전했다.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기업의 이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KB금융그룹은 2011년 11월 ‘경제금융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를 위해 오랜 기간 근무한 퇴직직원도 교육봉사를 위해 발 벗고 참여하는 등 KB금융지주·KB금융공익재단 및 계열사를 비롯한 KB가족 모두가 튼튼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제·금융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교육으로 KB의 미래 잠재 고객에게 KB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교육을 받는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놀이와 각종 교구를 통해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1년 내내 전국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한 홍보효과는 15초짜리 TV 광고보다 더 큰 홍보 효과와 함께 미래의 잠재적 고객에 대한 KB금융그룹의 이미지 각인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어 고객과 기업이 상생하는 또 다른 표준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했다.



 KB금융그룹은 이외에도 2011년 11월 재해 발생시 도움을 신속하게 줄 수 있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 및 핵심 테마별 1200여 개 봉사단을 아우르는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2만5000여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3년 한해 총 34만시간 및 1인당 13.6시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청소년, 노인복지 테마를 2014년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핵심테마로 선정하고 테마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