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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첫 시행

중앙일보 2014.08.26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13면 지면보기
김현 입학처장
경희대학교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와 서류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과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하고, 논술우수자전형을 축소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5493명으로 전년도와 큰 차이는 없다. 수시모집에서 60%(3255명)를, 정시모집에서 40%(2238명)를 선발한다. 수시는 네오르네상스전형과 학교생활충실자전형, 지역균형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을 두고, 정시는 일반전형으로 대입전형을 간소화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1529명(정원 내 1170명)에서 2015학년도 2062명(정원 내 1650명)을 선발해, 전년에 대비해 35%가 확대됐다. 전체 모집인원의 37.5%를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존의 입학사정관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을 확대해 선발하고,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했다. 기존의 사회공헌·역경극복자전형은 ‘고른기회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해 선발하고,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그대로 유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학계열 포함)의 모든 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네오르네상스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1단계(3배수)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인성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교과성적 70%와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30%로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 중 고른기회Ⅰ은 국가유공자와 기존 정원 외 모집에 해당하는 저소득층·농어촌학생 등에 지원자격을 확대해 150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Ⅱ는 의사상자·군인·소방공무원·장애인부모·조손 가정 등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70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은 지역별·고교별로 교육의 고른 기회를 부여해 대학 내 학생 구성의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신설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고등학교장이 추천하는 학교장추천전형으로 210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 출신자로 산업체 3년 이상 재직 중인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신설했다. 정경대학의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50명, 호텔관광대학의 문화관광산업학과 40명, 조리산업학과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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