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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로즈, 체인 드레스…옷을 '입은 건지 벗은 건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25 16:08
























 

미국 유명 여배우 앰버 로즈(30)가 파격적인 체인 드레스로 자신의 관능미를 마음껏 뽐냈다.



로즈는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이하 VMA) 레드 카펫에서 파격적인 은빛 체인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가느다란 체인으로 연결된 이 드레스는 로즈의 '뒷태'뿐 아니라 허리와 다리까지 노출시켜 섹시함을 한껏 살렸다.



로즈가 입은 드레스는 1998년 MTV VMA에서 검정 체인 드레스로 전 세계를 당황시키며 인기를 얻은 이탈리아 출신 영화배우 로즈 맥고완(40)을 오마주(hommage, 모습을 차용하여 존경을 표하는 것)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로즈는 VMA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맥고완을 거론하며 "멋진 유행의 선두주자로서 활약해줘서 고맙다. 오늘밤의 영감을 당신에게 얻었다"고 올렸다.



맥고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1998년도 당시 사진과 함께 "앰버 로즈에게 기쁘게 이 자리를 넘긴다"고 언급하며 로즈의 글에 화답했다.



1998년도 당시 맥고완이 입었던 검정 체인 드레스는 로즈의 것보다 훨씬 더 파격적이었다. 촘촘히 체인을 짜서 엉덩이를 가린 로즈에 반해 맥고완은 검정 철실로 엉덩이 부위를 대충 두른 모습으로 뒷태는 거의 벗은 것에 다름없었다.



맥고완이 당시 약혼자였던 마릴린 맨슨과 참여했던 것처럼 로즈는 자신의 남편 위즈 칼리파와 함께 참석해 완벽한 오마주로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로즈와 맥고완의 우정(?)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나 보다. 네티즌들은 2014 VMA '워스트 드레서'로 주저 없이 앰버 로즈를 꼽았다.



배예랑 중앙일보 온라인 인턴기자 baeyr0380@joongang.co.kr

사진= 앰버 로즈 인스타그램, 로즈 맥고완 인스타그램, 로이터,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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