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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할머니 유혹해 수억 뜯어낸 60대 카사노바 '징역 4년'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25 14:11
외로운 노년 여성들을 유혹해 돈을 뜯어낸 60대 카사노바에게 징역 4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최모 씨는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A씨에게 "나도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다"며 접근했는데요, A씨의 큰딸이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것을 안 최씨는 "대출을 받아 식당이라도 차려주자"며 설득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아들까지 동원해 대출서류를 만든 뒤 대출금 2억 4천만 원을 챙겨 달아났는데요, 이런 수법으로 50대부터 70대까지 나이 가리지 않고, 4년간 5억 6천여 만 원을 챙겼습니다.



이에 법원은 최씨에게 징역 4년을, 최 씨의 아들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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