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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놀즈 전 아일랜드 총리 별세

중앙일보 2014.08.23 02:10 종합 6면 지면보기
북아일랜드의 유혈 사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던 앨버트 레이놀즈(사진) 전 아일랜드 총리가 알츠하이머병과의 오랜 투병 끝에 21일 숨졌다. 향년 81세. 레이놀즈는 1992년 아일랜드의 총리로 취임해 2년 동안 공화당 내각을 이끌었다. 그는 테러 단체인 아일랜드공화군(IRA)을 압박해 94년 성공적으로 휴전협정을 이루었다. 레이놀즈는 이 공을 인정받아 그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IRA 출신 게리 애덤스 신페인당 당수도 이날 “레이놀즈는 북아일랜드를 혼란에서 구하려고 노력한 인물”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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