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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공식 입장, 25억 세금 탈루 관련 "부실신고 인지 못했다" 해명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9 14:39
배우 송혜교가 세금 미납과 관련해 19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혜교 법무법인 더 펌은 “지난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해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해 부실한 신고가 계속돼 왔던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던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어 “통상적인 연예인의 연간 수입 대비 과세대상 소득률은 56.1%인데,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송혜교는 세무신고를 대리하는 세무사 직원의 업무상 잘못으로 통상적인 소득세의 2배 가까운 중과세와 가산세까지 납부했다”고 밝혔다.



또 “송혜교는 비록 2년 전에 세무조사를 통해 부가된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모두 납부했지만,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세무처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던 당시 여비교통비 등 59억5300만여 원 중 92.3%에 해당하는 54억9600만 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한 것으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통해 송 씨가 이런 방식으로 2012년 9월부터 3년간 종합소득세 25억5700만 원을 탈루한 사실을 밝혀냈다



현재 송혜교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금액과 가산세 등을 추후 모두 납부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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